[퓨처스리그] 신인들과 언니들의 첫 호흡… 6개 팀 간 풀리그 누가 나오나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4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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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2군 선수들의 기회의 장이 열린다.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주체육관에서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열린다. 지난 시즌 1군 홈팀의 경기일에 맞춰 오프닝 경기 형식으로 치러졌던 경기는 올 시즌 팀당 5경기씩 풀리그 형태로 총 15경기가 열린다.

2군 선수들의 기량 점검, 또 부상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인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건 루키들의 데뷔전. 지난 4일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룬 신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첫 발을 뗀다.

1순위 신인 문지영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2순위 신인 조수아(삼성생명), 3순위 이다연(신한은행), 4순위 조수민(KB스타즈) 등 나머지 선수들이 언니들과 호흡을 맞춰볼 전망이다. 5순위로 뽑힌 편선우는 부상으로 제외, 6순위로 하나원큐에 뽑힌 이지우도 뛴다.

출전 기회가 적은 비주전 선수 및 신인들이 출전해 경기 감각을 키우고, 기량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는 이번 대회는 신인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경기력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김단비, 진안 등도 이 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뒤 주축으로 성장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MVP를 차지한 신이슬(삼성생명)도 올 시즌 평균 11분 30초에 나서며, 든든한 백업 역할을 하고 있다.

1군 경기가 휴식기에 있는 지금,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 차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은행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우리은행 최은실이 몸 상태 점검을 위해 출전할 전망이다. 삼성생명 역시도 김한비, 이민지도 나설 예정이다. BNK에서는 지난 우리은행 전 위닝 자유투의 주인공인 최희진이 맏언니로 나선다.

삼성생명 이주연의 복귀전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대회 직전 경미한 발목 부상을 추가로 당해 이번 무대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004년 시작을 알려 올 시즌 15회를 맞이하는 퓨처스리그. 2018, 2019년 우승팀은 삼성생명이었다.

14일 오후 2시,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의 경기로 시작을 알리는 퓨처스리그는 6개 팀 간 풀리그 후 최종 순위 1위를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천만원 MVP에게는 2백만원이 주어진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 사진_ 강현지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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