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배수의 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다”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5 13: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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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우리는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나선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2연패.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0%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는 자세로 3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유도훈 감독은 “1, 2차전에선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그러나 3차전을 앞두고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나서자고 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악재가 생겼다. 베테랑 정영삼이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유도훈 감독은 “정영삼이 그동안 참 잘해줬는데 무릎 통증이 심한 상황이다. 신인 양준우를 엔트리에 넣었다. 출전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투입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고민이 많다. KCC의 강한 앞선에 밀리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효근-이대헌 장신 라인업을 선택했지만 실패했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2차전에서 KCC 가드들에게 25개의 어시스트를 헌납했다. 앞선에서 밀리면서 정효근-이대헌 라인으로 승부를 보려 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말이다. 만약 3차전에서 앞선이 밀리지 않는다면 동시 투입은 없다. 반대로 밀린다는 느낌이 있다면 동시 투입을 고려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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