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연장전 3점슛 2개' 르브론, 복귀전서 39점 폭발…레이커스 신승 주도

이원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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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르브론 제임스였다. 복귀전에서 화력을 발휘, 팀 승리를 주도했다.

LA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24-116으로 승리했다.

제임스는 1경기 출장정지 후 치른 복귀전서 43분 28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39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 2블록으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는 29개 가운데 13개 성공시켰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전반전까지 인디애나에 끌려다녔다. 제임스가 전반전에 3점슛 1개를 포함해 17점을 몰아쳤지만 팀원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3쿼터를 연속 8실점으로 시작, 위기를 맞았던 레이커스는 3쿼터 중반 이후 본격적인 추격을 개시했다. 테일런 호튼-터커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제임스의 3점슛, 웨스트브룩의 림어택을 통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격차를 좁혔다.

4쿼터는 접전이었다. 제임스가 속공 득점과 3점슛을 통해 9점을 몰아치며 110-104, 역전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4쿼터 종료 30초전 저스틴 홀리데이와 크리스 두아르테에게 3점슛을 허용, 112-112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르브론 타임'이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3점슛 2개를 연달아 꽂아넣은데 이어 전매특허인 턴 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슛까지 성공, 단번에 인디애나의 추격권에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그야말로 완벽한 복귀전이었다. 제임스는 39점 가운데 승부처인 후반전에 22점을 만들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복귀에 힘입어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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