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핀리-스미스 위닝샷' 댈러스, 워싱턴 잡고 3연승 질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2 1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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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댈러스가 핀리-스미스의 위닝샷에 힘입어 워싱턴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5-124로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댈러스는 시즌 36승 27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는 LA 레이커스(36승 27패)를 밀어내고 서부지구 5위로 올라섰다.

댈러스는 결승 위닝샷을 터뜨린 도리안 핀리-스미스가 3점슛 6개 포함 2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 돈치치의 경기 운영 능력도 반짝 반짝 빛났다. 돈치치는 이날 39분 동한 코트를 누비며 31득점 12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시즌 1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기록한 20어시스트는 자신의 개인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수치다.이 밖에 막시 클리버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각각 17득점, 16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42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핀리-스미스에게 통한의 역전 위닝샷을 얻어맞으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전반은 댈러스의 흐름이었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지휘 아래 외곽슛이 터지면서 워싱턴 수비를 공략했다. 돈치치는 전반에 20득점을 채웠고, 1쿼터부터 좋은 슛감을 뽐냈던 클리버도 3점슛 5개 포함 17득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리드에 앞장 섰다.

하지만 3쿼터 들어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워싱턴이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웨스트브룩은 장기인 돌파 득점을 시작으로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 자유투, 덩크 등 다양한 공격루트로 득점을 쌓았다.

반면 댈러스는 야투 감각이 차갑게 식었다. 3쿼터 댈러스의 팀 야투율은 29.4%(5/17). 댈러스의 야투 침체가 이어지는 사이 워싱턴은 로빈 로페즈의 골밑 활약까지 더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는 치열한 접전 양상이 전개됐다. 양 팀은 돈치치와 웨스트브룩을 필두로 다양한 선수들이 치열하게 득점을 교환했다. 이런 가운데 승부처는 4쿼터 막판이었다. 워싱턴이 빌의 연속 6득점으로 팽팽한 균형을 깨려 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위기의 순간 핀리-스미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122-124로 2점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개시한 댈러스. 코너에 위치했던 핀리-스미스가 돈치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그대로 캐치 앤 슛을 던졋고, 이 슛이 림을 가르면서 다시 리드는 댈러스의 몫.

물론 워싱턴에게도 한 차례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빌의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결국 양 팀 간의 치열했던 승부는 댈러스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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