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챔프] 이틀 만에 경기 승률, KB 71.4% 삼성생명 50%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9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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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KB와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이틀 만에 경기를 가졌을 때 승률 71.4%(5승 2패)와 50.0%(3승 3패)를 기록했다.

청주 KB와 용인 삼성생명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지고 있다.

삼성생명이 예상을 깨고 1차전에서 76-71로 승리를 가졌다. 앞으로 최소한 2경기, 최대 4경기가 더 펼쳐진다.

챔피언결정전은 이틀에 한 번씩 열린다. 이 때문에 정규리그에서 이틀 만에 경기를 가졌을 때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다.

KB는 이번 시즌 이틀 만에 경기를 가진 7경기 중 5승을 챙겼다. 다만, 시즌 막판 2번의 이틀 만의 경기에서 모두 졌다는 게 아쉬웠다.

삼성생명은 3승 3패로 절반의 승리만 챙겼다. 3승에는 최하위 부산 BNK와 두 차례 맞대결이 포함되어 있고, 3패에는 아산 우리은행과 맞대결 두 번이 들어가 있다.

양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을 떨쳤다. KB는 이틀 만에 경기 첫 패를 안긴 인천 신한은행을 2차전에서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주고도 이틀 만에 열린 2,3차전을 쓸어 담았다.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한 이틀 만의 경기 승률은 KB가 75.0%(6승 2패), 삼성생명이 62.5%(5승 3패)다.

KB와 삼성생명은 2년 전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KB는 이틀 만에 경기에서 9전승의 최강이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과 비슷한 57.1%(4승 3패)를 기록했다.

KB는 최근 4시즌 동안 이틀 만에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서 승률 85.7%(24승 4패)를 기록해 확실히 강하다. 이런 승률대로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면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충분히 챙길 수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이틀 만에 경기서 11전승을 거뒀던 우리은행을 플레이오프에서 격침했다. 더구나 2년 전에는 9전승이었던 KB가 이번 시즌에 빈틈을 보인다. 챔피언 등극에 필요한 2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보인다.

KB와 삼성생명의 2차전은 9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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