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W-FA] 우리은행의 유일한 목표, 김소니아는 잔류 가닥 잡아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5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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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우리은행이 사실상 목표를 달성했다.

WKBL은 15일 오후 5시, 2021년 자유계약선수(FA) 1차 협상을 마감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1차 FA가 8명, 2회 이상 FA 시장에 나서는 2차 FA가 13명이다. 이 중 1차 FA 대상자들은 금일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맺거나, 그러지 못하면 16일부터 25일까지 모든 구단을 대상으로 협상을 이어간다.

6개 구단이 각자 발 빠르게 협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산 우리은행은 이번 FA 시장에서 목표가 단 하나였다. 바로, 유일한 내부 FA인 김소니아를 잔류시키는 것.

김소니아는 2020-2021시즌에 우리은행에게 있어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박혜진, 김정은, 최은실 등 주축 선수들이 시즌 내내 부상 소식을 전해왔던 상황에서 김소니아는 정규리그 30경기를 모두 뛰었고, 평균 35분 24초 동안 17.2득점 9.9리바운드 3.3어시스트 1.4스틸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우리은행은 두 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김소니아는 정규리그 BEST5 및 2연속 기량발전상(MIP) 수상을 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와 지난 1일부터 꾸준히 협상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눠왔다. 팀에서 워낙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이기에 1차 협상 마감 하루를 앞둔 지난 14일이 돼서야 최종 미팅이 끝났지만, 결국 우리은행과 김소니아는 동행을 이어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김소니아의 우리은행 잔류가 공식화되면 2020-2021시즌 활약에 대한 공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연봉퀸 예약도 확실시 된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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