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바요 더블더블’ 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시리즈 2-1 리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2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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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아데바요를 앞세운 마이애미가 보스턴을 꺾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9-103으로 승리했다.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뱀 아데바요(3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PJ 터커(17점 7리바운드)와 맥스 스트러스(16점 4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2승 1패를 만든 마이애미는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마이애미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아데바요가 있었다. 아데바요는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스트러스, 터커, 라우리, 게이브 빈센트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2쿼터 마이애미는 칼렙 마틴과 타일러 히로가 3점슛을 터뜨렸고, 버틀러는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라우리와 아데바요 또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쿼터 막판 마이애미는 알 호포드와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운 보스턴의 반격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62-47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마이애미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이 컸다. 에이스가 빠진 마이애미는 제일런 브라운에게 잇달아 실점했고, 호포드와 마커스 스마트에게 외곽슛을 맞았다. 그러나 빅터 올라디포와 터커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히로의 득점을 더한 마이애미는 87-72로 3쿼터를 끝냈다.

진짜 위기는 4쿼터에 찾아왔다. 제이슨 테이텀과 스마트에게 실점한데 이어 브라운을 제어하지 못하며 점수가 1점차(93-21)까지 좁혀진 것. 하지만 승리를 향한 마이애미의 의지는 강했다. 스트러스와 아데바요의 득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스트러스가 또 한 번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보스턴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보스턴은 브라운(40점 9리바운드)과 호포드(20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테이텀의 부진(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아쉬웠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에서 열세에 처하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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