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만 농구가 아니다…승리 이끈 하든의 어시스트

이원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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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제임스 하든의 경기 조립은 완벽했다. 브루클린도 완승을 챙겼다.

브루클린 네츠는 25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23-104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하든이 35분 55초를 뛰며 20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케빈 듀란트(21점 8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17점 9리바운드), 패티 밀스(23점), 카메론 토마스(13점)도 두 자리 득점하며 보탬이 됐다.

경기는 일찌감치 브루클린의 승리로 결정됐다. 밀스가 경기시작 3분 30초 만에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꽂아 넣으며 보스턴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어 하든의 어시스트를 받은 듀란트와 디안드레 벰브리가 공격에 성공하며 18-7,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들었다. 듀란트는 1쿼터에만 10점을 터트리며 보스턴을 따돌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브루클린의 공격력은 2쿼터 초반에도 계속됐다. 2분 동안 폴 밀샙, 밀스, 하든이 나란히 3점슛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의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특히 하든은 자유투로 4점을 올린 가운데 어시스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든은 외곽에 있는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는 등 전반에 5어시스트를 적립했다.

하든의 어시스트 능력은 후반 들어 더 빛났다. 패스로 알드리지의 중거리슛 2개를 살려준 후 듀란트의 점프슛, 밀스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하든은 3쿼터 종료 5분 43초전 듀란트에게 곧바로 패스해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3점슛까지 성공시켜 89-60, 브루클린에 29점차 리드를 안겼다. 브루클린이 사실상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보스턴은 연속 9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지만, 하든과 밀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이내 기세가 꺾였다.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은 야투율 25%(4/16), 3점슛 성공률 11.1%(1/9)에 그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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