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GC 전성현, 조성원 이후 20년 만에 도전하는 기록은?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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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21년 만에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3점슛 4개 이상과 20점 이상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3-77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이긴 18팀은 모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제러드 설린저가 38득점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전성현도 3점슛 4개 포함 20득점하며 2경기 연속 펄펄 날아다녔다.

1차전에서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올렸던 전성현은 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3점슛 4개+과 20점+을 기록한 것이다.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에서 이 기록을 3경기 연속 작성한 선수는 4명뿐이다.

정인교의 1997시즌 4경기(32-8, 25-4, 37-4, 28-6)가 최다이며, 공동 2위가 3명 있다. 1997시즌 정인교(25-5, 245, 24-6)와 정재근(28-4, 43-5, 20-4), 1999~2000시즌과 2000~2001시즌에 걸쳐 대전 현대(1경기)와 창원 LG(2경기)에서 활약한 조성원(25-5, 29-6, 32-7)이 그 주인공이다.

전성현은 3차전에서도 3점슛 4개+ 터트리며 20점+ 올린다면 조성원 이후 20년 만에 진귀한 기록을 남긴다.

전성현은 더불어 이 기록을 세우며 승리까지 거둔다면 따라오는 게 또 하나 있다. 역대 8번째로 플레이오프 단일시리즈 기준 3점슛 평균 4개+과 평균 득점 20점+ 기록하는 선수다.

이는 지금까지 정인교(1997시즌 6강 20.3점-4.3개), 조성원(1998~1999시즌 4강 22.0점-4.7개), 문경은 2회(1999~2000시즌 4강 22.3점-4.3개, 2001~2002시즌 6강 20.0점-4.5개), 피트 마이클(2006~2007시즌 41.3점-4.0개), 마퀸 챈들러(2007~2008시즌 6강 34.0점-5.0개), 마리오 리틀(2015~2016시즌 4강 20.5점-4.0개)만 작성한 기록이다.

KGC인삼공사와 KT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15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홍기웅 기자, 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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