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GC 설린저 38점, 챈들러 41점 이후 13년 만에 팀 최다 득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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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제러드 설린저가 마퀸 챈들러의 41점 이후 13년 만에 KGC인삼공사 선수 중 최다인 38점을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3-77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이긴 18팀은 모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설린저가 돋보였다. 설린저는 1쿼터에 5점을 올린 뒤 2쿼터 11점, 3쿼터 12점, 4쿼터 10점을 기록하며 38득점했다. KT 두 외국선수 브랜든 브라운과 클리프 알렉산더의 23점 합작보다 15점이나 더 많이 올렸다.

SBS 시절 포함해 KGC인삼공사 선수 가운데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데니스 에드워즈의 46점이며, 정재근(43점 1997.04.18 vs. 나래), 주니어 버로(41점 2005.03.21 vs. 오리온스), 마퀸 챈들러(41점 2008.03.31 vs. SK) 등이 40점 이상 득점한 KGC인삼공사 소속 선수들이다.

설린저의 38점은 챈들러의 41점 이후 4,762일(13년 13일) 만에 나온 최다 득점이다.

데이비드 사이먼은 2018년 3월 21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7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설린저와 비교되는 단테 존스의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36점(2007.04.01 vs. KTF)이다.

정규경기 10경기에서 평균 30분 24초 출전해 26.3점 11.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한 설린저는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평균 34분 49초 출전해 28.5점 8.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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