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전자랜드-SK 자유투 성공률 35.0%, 양팀 합산 역대 최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0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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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와 경기에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한 데본 스캇

[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자랜드와 SK에서 나온 자유투 성공률 35.0%는 프로농구 출범 후 역대 최소 기록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1-58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난 뒤 2연승을 달렸다. 23승 22패로 가장 먼저 5라운드를 마친 전자랜드는 7위 서울 삼성보다 3경기 앞선다. SK는 27번째 패배(17승)를 당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서 더 멀어졌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5번째 20점 이상 차이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5경기 중 지난해 10월 10일 SK에게 97-74로 23점 차이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딱 한 번 20점 이상 차이의 패배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 상대도 SK다. 지난해 11월 4일 79-104로 SK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나온 104점은 이번 시즌 SK의 최다 득점이자 전자랜드의 최다 실점 기록이다.

전자랜드와 SK 모두 자유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자랜드는 9개 중 4개만 넣었고, SK는 11개 중 3개만 성공했다. 자유투 성공률은 각각 44.4%와 27.3%였다.

양팀 합산 자유투 성공률 35.0%(7/20)는 프로농구 출범 후 최저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3년 2월 28일 안양 KGC인삼공사(57.1%, 4/7)와 부산 KT(14.3%, 1/7)의 경기에서 나온 35.7%(5/14)였다.

전자랜드와 SK는 각각 야투 성공률 50.7%(34/67)와 37.5%(24/64)를 기록했다. 양팀 모두 야투 성공률보다 낮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해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다만,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은 74.0%(4753/6415)로 2011~2012시즌 74.0%(6500/8781) 이후 가장 높다. 최근 3시즌 자유투 성공률은 70.9%(6761/9542), 70.3%(6782/9643), 71.0%(4836/6809)였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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