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전자랜드 캡틴 정영삼,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당분간 결장 예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9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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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전자랜드의 캡틴 정영삼(37, 188cm)이 무릎 타박상으로 당분간 코트를 비울 전망이다.

정영삼은 지난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원정경기 3쿼터 중반,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비하던 배강률의 무릎과 충돌했다. 볼 데드 이후 쓰러진 정영삼은 오랜 시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스스로 일어서지 못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릎 안에 멍이 든 상황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8일 1차 검진 결과 뼈와 인대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무릎에 멍이 든 상황이다. 부기가 많이 올라온 상태다. 현재로선 부기를 빼는 데 신경 쓸 예정이며, 다른 병원에 찾아가 추가 검진도 받아볼 계획이다. 아마 삼성 전 포함 당분간 경기 출장이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데뷔 13년차를 맞은 전자랜드의 정신적 지주 정영삼은 올 시즌 평균 18분 22초를 뛰며 6.2득점 1.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으로서 궂은일과 보조리딩은 물론 팀이 필요할 때 득점도 꼬박꼬박 올려줬다.

한편, 전자랜드는 19일 홈인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정영삼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박찬희, 홍경기, 임준수 등 나머지 가드 자원들이 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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