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란트-어빙 펄펄' BKN, 클리블랜드 격파하며 동부 2위 확정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7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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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브루클린이 동부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브루클린 네츠는 17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3-109로 승리했다.

5연승을 내달린 브루클린은 동부 2위 자리를 공식적으로 거머쥐었다. 경기 전 브루클린은 3위 밀워키 벅스로부터 1경기 차이로 추격받고 있었다. 만일 브루클린이 클리블랜드에게 패배하고 밀워키는 최종전 상대인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승리했다면, 양 팀의 순위가 뒤집혀지는 경우의 수가 남아있었다. 밀워키가 브루클린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타이 브레이커를 갖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그 경우의 수는 없어졌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23득점, FG:80%)와 카이리 어빙(17득점, FG: 63.6%)이 완벽한 야투 효율로 40득점을 합작, 승리의 원투펀치로 나섰다.

브루클린은 클리블랜드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았다. 1쿼터부터 카이리 어빙, 브루스 브라운의 득점포로 17-4 리드를 잡은 브루클린은 클리블랜드를 계속 두드렸고, 타일러 존슨, 제프 그린의 3점슛까지 터지며 리드를 벌려갔다. 2쿼터에 블레이크 그리핀, 마이크 제임스 등 벤치 선수들을 기용하며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보인 브루클린은 전반 직전 듀란트의 앨리웁 덩크까지 터지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승부는 사실상 3쿼터에 갈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듀란트는 자유투 4개에 이어 점프슛까지 터뜨리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클리블랜드는 무너져내렸다. 곧이어 그리핀의 앨리웁 덩크, 랜드리 샤밋의 3점포까지 터지며 양 팀의 격차는 25점 차(109-84)까지 벌어졌다. 잔여 시간은 벤치 선수들을 위한 가비지 타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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