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승원, 새 신랑 된다...5월 1일 두살 연상 황수빈 씨와 결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30 0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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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김승원이 따스한 봄날의 새 신랑이 된다.

서울 SK의 김승원(32, 202cm)은 약 1년간 교제해온 황수빈 씨와 5월 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승원의 예비신부 황수빈 씨는 2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결혼을 앞둔 김승원은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지 않나.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웃음). 예비신부와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만난지 1년 정도 됐는데 서로 잘 맞는 부분이 많았다. 내가 시즌을 치르느라 결혼 준비를 예비신부가 다 했는데, 미안하고 또 고맙다.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힘을 주는 예비신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또 부모님 포함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든든히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제주도로 짧게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용인시 처인구에 차린다.

한편, 김승원은 2012-2013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데뷔해 이후 부산 KT와 안양 KGC를 거쳐 2019-2020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SK에 합류했다.

SK에 합류한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2020-2021시즌 막판 부상에서 돌아와 10경기 평균 10분 35초 동안 1.9득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승원은 "SK 이적 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5라운드 이후부터 경기 출전하는 횟수가 많아졌는데, 경기 뛰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꼈다. 다음 시즌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비시즌 몸 관리를 더 잘해야 된다"면서 "또 이제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 않나. 체중 관리 등을 더 철저히 해서 다음 시즌 준비를 잘 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_김승원 본인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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