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줄리어스 랜들, 뉴욕과 4년 맥시멈 연장 계약 체결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0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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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랜들이 뉴욕 닉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4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내년 여름 FA 자격을 얻는 줄리어스 랜들이 뉴욕과 4년 1억 1,7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새 계약은 오는 2022-2023시즌부터 적용되며 계약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랜들은 잔여 계약까지 포함 향후 5년 간 총 1억 4,0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랜들의 경우, 아직 7년차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샐러리캡의 25%를 맥시멈으로 받을 수 있다.) 맥시멈 계약이지만, 랜들이 크게 양보한 계약이다. 만약 내년 여름 FA 자격을 얻은 뒤 협상 테이블에 앉았을 경우, 그는 뉴욕과 최대 5년 2억 달러 이상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었기 때문.

그러나 랜들은 팀을 위해 기꺼이 희생했다. 뉴욕 지역 농구 소식에 정통한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랜들은 뉴욕 구단과 팬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전성기를 이 곳에 바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뉴욕 구단에게 더 많은 샐러리 유동성을 안겨주기 위해 올해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

랜들은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서 평균 24.1점(FG 45.6%) 10.2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명실상부 뉴욕의 왕으로 거듭난 그는 팀을 8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려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생애 첫 올스타와 올 NBA 팀 그리고 기량발전상(MIP)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로써 뉴욕은 랜들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밝은 미래를 도모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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