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테판 커리, 평균 31.9득점으로 통산 두 번째 득점왕 등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7 0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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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커리가 득점왕 타이틀을 탈환했다.

스테판 커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 3점슛 9개 포함 46득점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커리의 원맨쇼에 113-101로 승리, 서부 8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날 맹활약으로 커리는 시즌 평균 득점을 31.9점으로 끌어올렸다. 31.3점의 브래들리 빌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31.9점은 커리가 처음 득점왕에 올랐던 2015-2016시즌 30.1점보다 더 높은 수치.

커리는 올 시즌 득점왕에 오르면서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웠다.

먼저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커리의 득점왕 소식을 전하며 그가 마이클 조던 이후 만 33세 이후 득점왕을 차지한 역대 NBA 두 번째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CBS 스포츠에 따르면 커리는 윌트 체임벌린, 카림 압둘 자바, 조던에 이어 NBA 역사상 4번째로 우승과 MVP, 득점왕 3개 부문을 모두 2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평균 32.0점 고지를 넘지 못했다는 것. 올 시즌 커리의 최종 평균 득점 기록은 31.98점. 이날 멤피스 전에서 1점만 더 넣었어도 평균 32점으로 득점왕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종료 27.3초를 남기고 놓친 자유투 1구가 못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을 터.

한편, 커리의 골든스테이트는 7위 결정전에서 LA 레이커스 혹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골든 스테이트의 맞대결 상대는 이날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포틀랜드와 덴버 전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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