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미안 릴라드를 보유한 팀의 특권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5 0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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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올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클러치 상황 승률은 72.2%이다.

포틀랜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8-106으로 승리했다.

포틀랜드의 슈퍼스타 가드, 데미안 릴라드(30, 188cm)가 빛났다. 릴라드는 팀이 4쿼터 15초를 남기고 105-106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어지는 수비 상황에서 릴라드는 드레이먼드 그린(31, 198cm)으로부터 공격자 반칙까지 유도해냈다. 4쿼터 마지막 ‘데임 타임’을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포틀랜드는 올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승률 72.2%(13승 5패)를 거두고 있다. (*클러치 상황: 경기 5분을 남기고 득실차가 5점 이내인 상황.)

릴라드의 공이 절대적이다. 릴라드는 올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44번의 야투를 시도, 그 중 27번을 성공시켰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야투율이 61.4%에 이른다. 3점슛 성공률 역시 57.1%(12/21)로 매우 높다.

또한, 클러치 상황에서 어시스트도 총 16개를 기록하며 이 분야 3위에 올라있다. 본인 공격 기회에서는 어마어마한 성공률을 보여주며, 수비가 몰리면 동료를 찾아내는 지혜도 발휘하고 있다.

클러치 상황을 맞는 테리 스토츠 포틀랜드 감독의 기분은 편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작전 없이, 릴라드의 아이솔레이션만을 지시해도 그림같은 마무리가 나올 확률이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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