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골밑 장악한 숙명여중, 선일여중 대회 첫 승 신고(14일 여중A, 여고A)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5 0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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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숙명여중, 선일여중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숙명여중은 14일 양정고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여중부 예선 부일여중과의 경기에서 82-42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김하은이 기세를 끌어올린 숙명여중은 유하은과 허유정이 뒤를 받치며 대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부터 인사이드를 장악한 숙명여중은 전반부터 이미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김하은에 이어 양혜은이 골밑에서 폭격, 2쿼터 들어서는 최예원과 황윤서가 3점슛까지 거들었다.

전반에도 9득점에 성공한 유하은은 후반 들어서도 10득점을 보태며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부일여중은 25-61로 리바운드에서 밀리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진효빈과 김보현의 풀타임에 나서며 분전했지만 끝내 패했다.

이어 열린 선일여중과 봉의중의 맞대결에서는 후반 선일여중이 83-69로 역전승을 챙겼다. 선일여중은 서진영과 윤하은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성다빈도 팀 승리에 일조했다. 58-38로 리바운드 우위를 점한 것 역시 승리 비결 중 하나. 봉의중은 성수연이 30-10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일여중이 승부를 뒤집은 건 3쿼터. 성다빈과 서진영을 앞세워 추격하던 선일여중은 3쿼터 이민지까지 가세하며 손뼉을 마주쳤다. 봉의중은 성수연과 황현정이 넘어간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재역전을 일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이어 열린 분당경영고와 숙명여고의 맞대결. 28-9, 1쿼터 기세를 잡았던 숙명여고가 분당경영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59-50으로 승리를 챙겼다. 1쿼터부터 김지현과 이유진, 최민주까지 힙을 합쳐 분위기를 가져온 것이 승인. 분당경영고는 30-43, 리바운드 패배가 뼈아팠다.

1쿼터부터 숙명여고의 몰아치기. 김지현과 이유진, 최민주가 활약한 숙명여고는 크게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 들어 꾸준한 변소정, 여기에 문연미가 득점을 쌓으며 추격해왔지만, 4쿼터 들어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초반 활약이 좋았던 김지현, 이유진, 최민주가 막판 힘을 낸 것. 결국 숙명여고는 승리와 마주하며 활짝 웃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춘천여고가 88-62로 수원여고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고은채와 양유정, 김은선, 박성진, 이나라까지 다섯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것. 수원여고는 김민아와 이두나가 원투펀치 활약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25-25, 1쿼터는 팽팽했다. 수원여고에서는 김민아와 이두나, 춘천여고는 고은채와 김은선이 맞섰다. 추가 기울어진 것은 2쿼터. 고은채와 김은선, 박성진에 양유정까지 거들면서 2쿼터를 25-9로 장악했다. 수원여고는 김희원과 이나연을 내세워 추격했지만, 춘천여고는 큰 이변 없이 승리를 챙겼다. 고은채도 어시스트로 더블더블 기록을 세웠다.

숙명여중 82(26-10, 21-11, 11-14, 24-7)42 부일여중
숙명여중

유하은 19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윤서 10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하은 10득점 6어시스트

부일여중
진효빈 20득점 6리바운드
김보현 9득점 7리바운드

선일여중 83(17-26, 21-14, 24-12, 21-17)69 봉의중
선일여중

서진영 21득점 14리바운드
성다빈 20득점 9리바운드
윤하은 14득점 10리바운드

봉의중
성수연 30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황현정 14득점 4리바운드

숙명여고 59(28-9, 4-14, 12-18, 15-9)50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김지현 15득점 6리바운드
이유진 14득점 22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민서 13득점 4리바운드

분당경영고
변소정 22득점 11리바운드
문연미 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춘천여고 88(25-25, 25-9, 17-15, 21-13)62 수원여고
춘천여고

고은채 21득점 8리바운드 15어시스트
양유정 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은선 16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수원여고
김민아 27득점 7리바운드
이두나 17득점 리바운드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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