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 대승… KEB하나은행 7연승 실패

진채림 기자 / 기사승인 : 2016-02-21 15:3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춘천/진채림 기자]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26승 째를 올렸다. KEB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96-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26승(6패) 째를 거뒀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7연승에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우리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이 21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임영희와 김단비가 각각 19점, 13점을 보탰다. KEB하나은행은 염윤아가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상대 모스비에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박혜진과 임영희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이어 1쿼터 4분 18초를 남기고부터 3분 50여 초 동안 11점을 몰아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 사이 KEB하나은행은 상대의 수비에 막혀 실책을 연발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우리은행이 20-10으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우리은행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3점슛으로 2쿼터 포문을 연 후, 박혜진의 외곽포에 이승아의 득점까지 더해 더욱 달아나기 시작했다. KEB하나은행도 염윤아, 강이슬, 모스비 등의 외곽슛으로 추격했지만 우리은행은 스트릭렌, 김단비, 사샤 굿렛, 임영희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46-31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미 불이 붙은 우리은행은 3쿼터에도 뜨거웠다. 상대 염윤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쿼터를 시작했지만, 임영희와 양지희의 득점으로 곧바로 분위기를 끊었다. 이후 스트릭렌, 김단비, 임영희가 외곽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 염윤아가 분전했지만 점수차는 벌어져 갔다. 우리은행이 70-50까지 달아나며 4쿼터를 맞았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도 별다른 위기를 맞지 않았다. 이미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계속해서 KEB하나은행을 몰아붙였다. 4쿼터 중반 스트릭렌의 3점슛 3개가 터져 나왔고, 경기 종료 4분 20초를 남기고 86-62까지 크게 앞섰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은 우리은행은 KEB하나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켰다.


# 사진 –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채림 기자 진채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