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KCC가 안드레 에밋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홈 8연승을 질주했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3-72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KCC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36점을 성공시킨 안드레 에밋의 활약을 앞세워 가까스로 승리를 가져갔다. KCC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홈 8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SK는 김민수(20점)와 데이비드 사이먼(24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종료 직전 사이먼의 점프슛이 빗나가며 승리를 내줬다. SK는 또 자유투 중요한 상황에서 놓친 자유투가 아쉬웠다. SK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1쿼터 양 팀의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SK는 데이비드 사이먼을 이용한 골밑 공격이 주효했다. 김선형이 빠르게 골밑을 파고들었고, 김민수는 3점슛을 터뜨리며 도왔다. KCC는 정희재가 부지런히 공격에 가담했고, 에밋의 득점이 더해지며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골밑에서 하승진과 김민수의 몸싸움이 치열했다. 하승진은 유니폼 목 부위 부분이 찢어지기도 했다. KCC는 에밋의 득점이 활기를 띄며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스펜서의 속공과 김민수의 3점슛이 터졌고, 김선형과 사이먼의 멋진 앨리웁 플레이로 전반을 39-34로 앞섰다.
3쿼터 SK가 달아나고 KCC가 쫓아가는 양상이 이어졌다. 김민수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SK가 11점차까지 달아나자, KCC는 에밋과 김효범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계속해서 추격하던 KCC는 4쿼터 8분 에밋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SK의 반격도 이어졌다. 김민수가 3점슛과 골밑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양 팀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졌다. 4쿼터 막판 KCC 에밋은 놀라운 슛 적중률을 보이며 득점을 이끌었다. SK는 김선형이 곧바로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KCC는 에밋이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에밋은 1분여를 남기고 어려운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리드를 만들었다. SK는 막판 연이은 자유투 찬스에서 슛을 넣지 못 했고, 종료 직전 던진 사이먼의 점프슛이 빗나가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사진 -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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