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 강성민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과의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3-72로 패배했고, 연승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KEB 하나은행과 공동 3위를 기록, 상위권 진출을 노렸지만, 이번 시즌 신한은행과의 3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유독 신한은행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6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갔다.
전반까지 양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3쿼터부터 신한은행 김단비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모니카 커리의 득점력까지 살아나며 신한은행에 내리 득점을 내준 삼성생명은 결국 패배하며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물론 김단비의 슛이 좋았지만, 우리가 안일하게 경기를 했다. 항상 수비자는 상대가 슛을 할 때 슛이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고 수비를 악착같이 해야 하느데 그렇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드리블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고, 움직이면서 거기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해야 되는데 본인이 해결하다 보니 실책이 많았다” 라며 공수 모든 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에도 불구하고 올해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주전 가드로 맹활약하고 돌아온 강계리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KEB 하나은행 전에서 깜짝 출전하며 서수빈을 철저하게 묶으며 기대를 받은 강계리는 오늘 경기에서도 1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또 한명의 160대 단신 스타의 등장을 예고했다.
“(강계리)본인이 비시즌때 열심히 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신장도 작고 다른 선수에 비해 신체조건이 좋지 않은데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 남들 쉴 때 개인연습을 몇 배로 많이 한다. 앞으로 가드진 구성하는데 있어서 숨통이 트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강계리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삼성생명은 12월 17일 1위 우리은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진다.
#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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