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김선아 기자] 신인 송교창(19, 199cm)이 베일을 벗었다. 1라운드 선발된 선수 중 제일 마지막으로 데뷔전을 가졌다.
전주 KCC 송교창은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송교창은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다. 청소년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삼일상고 3학년 재학 중에 드래프트에 참가해 화제가 됐다. 또한 드래프트 현장에서 형들을 제치고 전체 3순위로 지명 받았다.
KCC 추승균 감독은 "많은 분들이 (송교창의)데뷔전을 기다리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보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간 송교창은 D리그에서 뛰며 KBL 데뷔를 준비했다. 6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42초를 뛰며 18.17득점 7.8리바운드 2.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D리그에서는 상대 빅맨과 매치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 과정을 보며 추 감독은 "슛 타이밍이 느리다. 이 부분을 연습시키고 있다. 팀에서 연습할 때는 수비 스텝은 괜찮은데, D리그에서의 세기는 강하지 않다. 실제 리그에서 수비해봐야 안다"라고 말했다.
추승균 감독은 이날 1쿼터에 송교창을 투입했다. 송교창은 1쿼터 2분 여를 남기고 코트를 밟은 뒤 9분 22초간 경기에 뛰었다. 김종범, 김주성과도 매치 됐으며, 맥키네스와의 리바운드 싸움에도 뛰어들었다.
또한 송교창은 4쿼터 승부처에도 코트 위에 있었다. 하지만 기록은 1리바운드가 전부다 마지막 쿼터 송교창이 2번의 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림을 빗나갔다. 이날 팀도 73-81로 동부에 졌다.
추승균 감독은 "1,2쿼터에 잠깐 뛰었는데, 수비에서 괜찮았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뛰어보겠다. 고등학생이 처음 뛰었다. 그 시간에 그 정도면 괜찮다"라고 평가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