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1위 수성 노리는 문경은 감독 “브라운 체력 소진이 관건”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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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SK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단독 1위 수성에 도전한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양 팀은 나란히 22승 13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따라서 1위 수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시즌 초반부터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던 SK는 4라운드에서 3승 5패로 부진하다. 지난 25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안영준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안)영준이가 너무 일찍 다치는 바람에 로테이션이 완전히 틀어졌다. (자밀) 워니가 3쿼터까지 많이 뛰어서 4쿼터 초반에 뺏는데 그 때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넘어갔고, 패배했다”며 패인을 말했다.


발목 부상을 당한 안영준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김승원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김승원도 비시즌에 당했던 발목 부상이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만큼 출전여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


문 감독은 “현재 우리 팀 로스터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김)승원이는 1군 분위기를 한 번 느껴보라고 엔트리에 넣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김)민수나 (최)부경이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 출전 할 수도 있다. (송)창무가 있긴 하지만 또 다른 스타일이라 활용도가 있다”는 계획을 이야기했다.


KGC인삼공사는 크리스 맥컬러가 무릎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인지 문 감독은 승리의 키포인트로 브랜든 브라운 공략을 꼽았다. “우리 팀이 2대2 플레이 수비가 약하기 때문에 이재도, 박지훈이 2대2 플레이를 못하게 해야 한다. 최대한 브라운이 일대일 공격을 하게 해서 체력을 소진시켜야 한다. 브라운의 체력을 얼마나 소진시키느냐가 관건이다.” 문 감독의 말이다.


KGC인삼공사는 상무에서 전역한 전성현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SK는 과거 KGC인삼공사의 외곽포를 당해내지 못한 패한 기억이 꽤 있기에 외곽슛을 봉쇄해야 한다. 문 감독은 “전성현 수비는 (김)선형이에게 맡길 계획이다. 영준이가 있었어도 선형이가 막았을 것이다. 슈터 수비는 선형이가 잘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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