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돋보인 적극성’ 전자랜드 강상재, 개인 최다 16리바운드 기록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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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강상재(25, 200cm)가 한 경기 개인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세웠다.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득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전자랜드의 골밑을 지켰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브랜든 브라운에게 뼈아픈 위닝 덩크슛을 내주며 70-72로 역전패를 당했다.


강상재가 이날 잡아낸 리바운드 16개는 한 경기 개인 최다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이었던 2019년 2월 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3리바운드. 그는 전반에만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록 경신을 예감했다. 후반에도 골밑에서 적극성을 보인 그는 6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며 16리바운드를 작성했다.


강상재는 이번 시즌 평균 27분 27초를 뛰며 8.8득점 6.6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리바운드. 골밑에서 전투적인 몸싸움과 적극성으로 커리어하이를 달리고 있다. 그의 기록은 국내선수 1위이자 전체 9위에 해당된다.


현재 전자랜드는 강상재를 제외하면 국내선수 중 골밑을 지킬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대헌은 부상에서 회복 된지 얼마 안 됐고, 박봉진은 신장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신인 박찬호는 아직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강상재가 앞으로도 골밑에서 적극성을 보여준다면 고민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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