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김승기 감독 대신 할 손규완 코치 “우리 팀 하던 대로 임할 것”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3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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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김승기 감독이 빠진 KGC인삼공사가 DB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한다. 지난 11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경기 포기 논란으로 벌금 1000만원과 한 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 김 감독의 빈자리는 손규완 코치가 대신 할 예정이다.


손 코치는 “선수단 분위기에 크게 변화는 없다. 다들 성인이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코트에서 본인들이 해야 할 역할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개의치 않았다.


현재 DB는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상무에서 두경민이 복귀한 이후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 손 코치는 “DB가 우리 팀과 성향이 비슷하다. 두경민이 돌아오면서 시너지 효과가 있는 건 확실하다. 하필 이런 상황에서 만났지만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하위팀을 만났다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텐데 그렇지 않다. 우리 팀 하던 대로 팀 컬러를 살려 경기에 임할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 22일 발표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WINDOW-1)을 남자농구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에 전성현과 문성곤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손 코치는 “기분 좋다. 팀에서 대표팀 선수가 많이 나올수록 좋은 것이다. 이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해서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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