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부상병동’ KGC에 닥친 악재, 박형철 발목 부상으로 물러나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1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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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부상병동 KGC인삼공사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의 경기. KGC인삼공사는 단독 1위 탈환을 위해, LG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만 3점슛 5방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박형철이 2개, 양희종, 맥컬러, 기승호가 각각 1개씩 3점슛을 꽂았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좋은 슛 감을 보이던 박형철이 2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마이크 해리스의 발을 밟아 발목을 접질렸다. 박형철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발목이 돌아갔다. 당장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얼음찜질을 하는 걸 봐서는 오늘 경기는 더 이상 못 뛸 것 같다. 부상 정도는 병원에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박형철의 몸 상태를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결국 28-31로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과연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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