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연장 혈투 후 7연승 도전 김승기 감독 “체력적인 문제 전혀 없어”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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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6연승을 달리고 있는 2위 KGC인삼공사가 1위 SK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6연승을 질주하며 2위(13승 8패)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7연승과 함께 SK(15승 6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힐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하루 전인 지난 14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8-88로 승리했다.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걱정되는 상황. 하지만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김 감독은 “전혀 문제없다. 경기를 지면 힘들 텐데 선수들이 신나서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연승을 이어 가고 있고, 수비가 잘 되기 때문에 선수들 기분이 좋은 상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DB전 승리의 일등공신은 크리스 맥컬러다. 맥컬러는 39득점 10리바운드 4블록으로 맹활약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 감독은 “원래 그 정도 하는 선수다. 특히 4쿼터에 몰아치는 득점을 잘한다. 필리핀에서 봤을 때도 초반에 설렁설렁 뛰다가 4쿼터 들어 몰아치더라. 슛까지 들어가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고민거리도 있다. DB와의 경기에서 4쿼터 상대의 2-3 지역방어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SK 또한 지역방어를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해법을 찾아야 한다.


김 감독은 “전문 슈터가 없다보니 그런 것이다. 선수들이 슛을 적극적으로 던지길 바라는데 들어가질 않다보니 못 던진다. 찬스가 나도 슛을 못 던지는 것이 문제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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