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SK 살림꾼’ 최준용, 한 경기 개인 최다 15리바운드 작성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1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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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SK의 살림꾼 최준용(25, 200cm)이 한 경기 개인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SK 최준용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득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는 KT의 외곽포를 당해내지 못하며 68-81로 패했지만 최준용은 묵묵히 제 몫을 했다.


최준용이 이날 기록한 15리바운드는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신인이었던 2016-2017시즌 2016년 11월 9일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기록한 14개. 그는 전반에만 공격 리바운드 5개를 포함,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록 경신을 예감했다. 후반 들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5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해 15리바운드를 완성했다.


프로 4년 차를 맞이한 최준용은 SK가 1위를 달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그의 이번 시즌 평균 기록은 11.0득점 6.5리바운드 3.5어시스트. 특히 경기 당 3점슛 1.9개, 성공률 35.8%로 약점으로 지적받던 외곽슛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2라운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눈을 뜨며 완성형 선수로 진화 중인 최준용. 앞으로 최준용은 얼마나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을 주목해보자.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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