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유종의 미 거둔 하나원큐, 5연승·6라운드 전승·전 구단 상대 승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2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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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서호민 기자] 하나원큐가 6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5-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하나원큐(11승 19패)는 5연승을 내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동시에 목표로 내걸었던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달성,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쳤다. 

 

강이슬(26득점)과 신지현(22득점), 원투펀치가 48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이날 코트를 밟은 14명 중 13명이 득점에 성공, 올 시즌 최다 득점인 95득점을 폭발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나원큐가 5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4-2015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원큐는 지난 2015년 2월 22일부터 용인 삼성생명 전부터 같은 해 3월 10일 인천 신한은행 전까지 5연승을 달린 바 있다. 일수로 따지면 무려 2,177일 만의 5연승에 성공한 것.(※2015-2016시즌 5연승 기록이 있었으나, 이 기록은 첼시 리 사건으로 인해 삭제됐다.) 또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둔 것도 2014-2015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시즌 막판 하나원큐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거침없었다. 강이슬과 신지현이 기둥 역할을 훌륭히 해낸 가운데 강유림과 정예림 등 영건들의 성장까지 더해지며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이 걸려 있던 지난 18일 아산 원정 경기에서는 66-64로 승리, 잔칫집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기도 했다.

 

하나원큐는 지난 5일 청주 KB스타즈전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내리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6라운드 전승을 거뒀다. 비록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 꿈은 일찌감치 좌절됐지만, 마지막 6라운드 전승과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목표까지 달성하며 다음 시즌 밝은 미래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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