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은 길다" 노력 기울인 미네라스, 시즌 최다 득점 기록으로 노력 증명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2 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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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미네라스의 활약에 문경은 감독도 고민을 덜었다.

서울 SK 닉 미네라스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기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그간 부진했던 미네라스의 경기력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

2쿼터 출전한 미네라스는 공수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2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었다. 내외곽을 오가는 강점을 발휘, 그간 SK가 원하던 모습을 보여준 것. 3점슛도 3개나 터뜨려주며, SK의 분위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덕분에 경기를 마친 문경은 감독도 미네라스에게 칭찬의 목소리를 냈다. 문 감독은 “코트를 넓게 쓰는 농구를 부탁했는데 오늘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다. 서서 볼을 잡지 말고 그런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미네라스를 격려했다.

경기를 마친 미네라스는 개인 활약보다 팀의 연패 탈출에 의의를 뒀다. “3쿼터까지 잘했지만, 4쿼터에 좋지 못했다. 그래도 위기를 넘기고,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며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더 한 건 없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계속 연습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네라스는 문 감독이 요구한 부분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일렀다. “출전 시간이 짧든 길든 상관없이 팀이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면서 나가고 싶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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