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자키넌 간트, 3점슛 5개 터지며 29득점… "좋은 게임이었다"

김세린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6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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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세린 인터넷기자] 간트의 손끝은 뜨거웠다. 6개의 3점슛 중 5개를 적중시키며 29득점을 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 102-89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삼성을 연패에 빠트리고 3승 4패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8위였던 현대모비스는 부산 KT, 원주 DB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자키넌 간트는 19분 55초 동안 3점슛 5개를 포함한 2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숀 롱(8리바운드)과 함지훈은 13득점, 김국찬은 15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간트는 “아주 좋은 게임이었다. 선수나 팀한테 자신감을 주는 경기로 남을 것 같다.”라고 간단명료하게 답했다.

현재의 플레이가 팀과 잘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 “초반에는 많이 어려웠다. 익숙하지 않았지만 훈련을 하고 같이 뛰면서 점점 더 익숙해져가고 있다”라고 간트는 말했다.

덧붙여 플레이 스타일 달라졌냐는 물음에 간트는 “감독님이 추구하는 것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한다. 특별히 농구 스타일이 바뀌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트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많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 중 특히 3점슛 성공률이 83.3%였다. 이 외에도 득점, 야투율(84.6%), 블록(2개)등 삼성을 상대로 많은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

높은 야투율에 대해 간트는 “대학교 때는 슛을 많이 안 쐈다. 하지만 G리그에서는 비교적 힘이 약하기 때문에 슛연습을 많이 했는데 한국에 와서 효과를 보는 것 같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연승의 기세를 몰아 3연승을 노린다. 31일 부산 KT를 울산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인다.

점프볼 / 김세린 waho_greige@kakao.com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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