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FIBA, 남자농구 파워랭킹 volume.2 발표…미국 2위·일본 9위 상승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2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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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이 발표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파워랭킹 volume.2의 주인공은 미국과 일본이다. 지난 volume.1에서 저평가받은 두 팀은 각각 1계단, 2계단 상승했다.

호주는 이번 volume.2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둔 그들은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호주는 도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volume.1에서 3위로 추락한 미국은 NBA 파이널을 마치고 돌아온 데빈 부커,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평가전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에 밀린 스페인이 3위로 내려온 가운데 나이지리아, 슬로베니아는 제자리를 지켰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는 한 계단씩 상승했고 프랑스는 두 계단 하락했다.

프랑스의 평가전 성적은 미국보다 끔찍했다. 스페인에 연패한 것보다 일본에 패했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낮아졌다. 그들에게 있어 한 가지 희소식은 100%가 아닌 미국을 일찍 만난다는 것이다. 프랑스는 미국과 25일(한국시간) 첫 경기를 치른다.

반면 일본은 프랑스 전 승리로 두 계단 상승한 9위까지 치고 올랐다. 하치무라 루이, 와타나베 유타, 바바 유다이 등 해외파들의 가세로 전혀 다른 팀이 됐다는 평가다. FIBA는 “하치무라, 와타나베, 바바 등 완전체가 된 일본이 얼마나 강한지 증명했다”라고 바라봤다.

한편 독일이 두 계단 추락한 가운데 체코와 이란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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