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직접 만난 것처럼’ SK 선수단이 랜선 팬미팅에서 전한 말말말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3 2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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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완전체가 된 SK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서울 SK는 13일 연습경기장이 있는 양지체육관에서 2020-2021시즌 SK나이츠 비시즌 행사 ‘SK KNIGHTS LIVE'를 진행했다. 마카롱 만들기, 트로트 열창, 팬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한 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꽉 채웠다.

문경은 감독은 물론 코칭스태프, 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는 팬들과의 질의응답시간. 아무래도 2020-2021시즌 개막을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와 각오를 묻는 질문이 많았다.

또한 이에 앞서 SK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KBL 10개 구단과 더불어 상무가 참여하는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 나선다. 다음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을 통해 질문을 받아 답한 선수들이 전한 몸 상태, 또 2020-2021시즌을 치르는 각오다.

Q. 올 시즌 들어 특별하게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최부경_ 지난 시즌 너무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쉬웠던 모습을 다가오는 시즌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 연습을 많이 했다.

김형빈_ 재활,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 팀에 도움이 되는 수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Q. 김선형 선수는 올 시즌 덩크슛 가능한가요? 이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는 없는지요.
김선형_ 수술을 했기 때문에 완치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발목이 적응하는데 2~3년은 걸린 것 같다. 3년정도 되다 보니 이제 괜찮다. 자신 있다.

Q. 최준용 선수는 올 시즌 준비하고 있는 세레머니가 있나요?
최준용_ 준비한 건 없다. 기분대로, 나가는대로 하겠다.

Q. 최성원 선수는 올 시즌 보여줄 비장의 무기가 있나요?
최성원_ 지난 시즌에는 궂은일을 많이 했는데, 올 시즌에도 궂은일을 열심히 하겠다. 또 다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Q. 안영준 선수 무릎 부상은 괜찮은가요?
안영준_ 많이 좋아졌다. 다음주부터는 잘 해보려 한다. 컵대회는 아쉽지만 내 100%를 다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 시즌이 시작될 땐 괜찮지 않을까 한다.

Q. 두 외국선수는 한국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이 있다면?
워니_ 다 맛있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미네라스_ 불고기다.

Q. 최준용 선수의 몸 상태가 궁금합니다.
최준용_ 재활 중이라 컵대회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시즌에는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Q.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자면.
김선형_ 지난 시즌 공동 1위로 마무리 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못했다.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다고 생각하려 한다. 아쉬움을 팬들과 통합우승으로 풀 수 있도록 하겠다. 나아가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돼 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

문경은 감독_ 팬분들도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생활이 정리가 잘 안되셨을 것이다. 우리 팀도 그랬다. 오늘로서 워니가 자가격리에서 해제 됐는데, 첫 날 팬들에게 랜선으로 인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쉽다. 썸머매치도 취소 되고, 상황이 정리가 잘 안되고 있는데, 2020-2021시즌을 우승으로 정리하겠다. 팬분들을 얼른 뵙고 싶다.

# 사진_ 구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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