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이태원 타운, 강동희 뜻 모아 유망주 후원

한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1 2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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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용품을 전문 판매하고 있는 이태원타운과 강동희씨가 유소년 농구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11일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나이키 이태원타운점에서는 숙명여고에 재학중이며 U16여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최민주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아직 제대로 된 이름을 만들지 못해 '이태원타운과 함께하는 강동희 장학회'로 첫 테이프를 끊게된 이번 행사는 평소 많은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용품을 판매해왔던 이태원타운 김황현 대표와 강동희 전 감독 그리고 몇몇의 농구인들이 어린 선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는 뜻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및 프로 구단에서 어린 유망주들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한 적은 있었으나 단체가 아닌 개개인이 중심이 된 단체나, 농구인이 중심이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준 경우는 없었다.

첫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김황현 대표와 강동희 전 감독은 “아직 큰 도움은 될 수 없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이어갈 생각이며,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는 언제나 환영”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첫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된 숙명여고 최민주 선수는 U16여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유망주로 고교 진학 이후 페인트존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빅포워드다.

장학회 구성 및 첫 수여자를 선정하는데 힘을 보탰던 장국호 농구협회 3X3위원은 “많은 이들이 좋은 일에 같이 했으면 좋겠고, 부족하나마 매달 유망주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장학회의 계획을 알렸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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