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10+점 활약’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 수성

용인/김선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2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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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선일 인터넷기자]우리은행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3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다시 벌렸다.

우리은행은 4명의 선수(김소니아, 김정은, 박혜진, 최이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전반을 김정은(전반 13점)과 박혜진(전반 11점)이 이끌었다면, 후반은 최이샘이 책임졌다. 최이샘은 후반에만 14점을 기록하며 팽팽하던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반면 삼성생명은 김단비(16점 4리바운드)와 배혜윤(14점 8리바운드)이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후반 들어 공격의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이 펼쳐졌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의 포스트업을 이용한 공격으로 재미를 봤다. 박지현은 골밑에서 컷인하는 동료들에게 패스를 전달하며 1쿼터에만 어시스트 3개를 적립했다. 김정은 역시 외곽 슛과 돌파로 제 몫(1쿼터 13점)을 다했다.

우리은행은 2쿼터 박혜진이 7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김소니아가 턴오버를 4개나 범하며 시원하게 앞서나가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윤예빈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동점(37-37)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우리은행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의 끈적한 수비가 살아나며 상대를 야투성공률 37%로 묶었다. 수비가 살아나자 공격도 살아났다. 공격에서 최이샘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3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김소니아의 페이더웨이와 최이샘의 3점슛을 통해 리드의 무게를 더했다.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멈추지 않았다. 우리은행은경기 종료 1분 53초전 박혜진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11점차(72-61)로 벌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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