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위 수성 쉽지 않네’ KB스타즈, 올 시즌 전반 팀 최소 27득점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4 1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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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용호 기자] 선두 자리를 지켜야하는 KB스타즈의 행보가 쉽지 않다.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02-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2라운드 맞대결. 정규리그 공식개막전이었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승리를 챙긴 가운데, 현재 리그 선두는 KB스타즈이며, 우리은행과의 승차는 단 한 경기다.

KB스타즈로서는 2라운드 마지막 일정을 치르면서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날 아산으로 원정길을 떠나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

1쿼터는 15-15로 대등하게 앞섰지만, 2쿼터에는 완전히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우리은행이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공략에 당한 것. 결국 KB스타즈는 27-43으로 크게 뒤처지며 전반을 마쳤다.

KB스타즈가 전반에 27점을 넣은 건 올 시즌 팀 최소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공교롭게도 정규리그 첫 경기였던 우리은행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기록됐던 30점. 전반에만 16점차라는 핸디캡을 안게 되면서 KB스타즈는 험난한 후반전을 예고하게 됐다.

더욱이 2쿼터 중반에는 주축 중 하나인 염윤아가 파울트러블에 걸린 상황. 과연 KB스타즈는 후반에 이변을 만들어내며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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