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D리그 3연승 이끈 양준우 “기회오면 최선을 다할 것”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1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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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신준수 인터넷기자] 양준우의 활약으로 전자랜드가 DB에게 대승을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16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3-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전자랜드는 D리그 2차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양준우는 19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이후 D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양준우는 “오늘 이기면 D리그 본선에 올라가는 경기였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본선까지 확정 지어서 기분 좋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양준우가 기록한 4개의 3점슛과 6개의 어시스트는 D리그 데뷔 후 나온 가장 높은 수치였다. 경기내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것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양준우는 “처음에 프로 데뷔할 때 적응을 빨리 못해서 힘들었는데 새벽운동도 나와서 하고, (훈련) 한시간 전에 나와서 드리블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어시스트도 많이 기록하고 효율이 좋아진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니까 그런 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같은 팀에서 뛰는 드래프트 동기 이윤기는 1군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으며 조금씩 자리잡고 있다. 양준우보다 후순위에 뽑혔음에도 먼저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러움도 존재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양준우는 조급해하기 보다 오히려 그의 활약에 기뻐했다.

이에 대해 “부러운 것 보다는 (이)윤기가 같은 대학과 같은 팀에 와서 잘하고 있는 것이 좋다. 부럽지는 않고 다치지 않고 잘하면 좋겠다”며 이윤기를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1군) 경기에 들어갈 지는 모르지만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감독님이 뛰게 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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