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파울 나오더라도 강한 수비를”

김세린 / 기사승인 : 2020-11-26 1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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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세린 인터넷기자] 임근배 감독은 강한 수비로 연승을 노린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현재 부산 BNK와 공동 4위(3승 4패)다. 반면에 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6위(2승 5패)다.

삼성생명은 하나원큐와 지난 맞대결에서 윤예빈(24점), 배혜윤(16점), 김한별(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69-82로 패했다.

경기 전 만난 임근배 감독은 “공격과 수비에서 큰 변화를 갖는 것이 아닌 섬세한 변화를 주려 한다”라고 밝혔다.

임 감독이 말하는 섬세한 변화는 수비 강화였다. 임 감독은 “기본적으로 수비에 좀 더 신경을 쓰자고 했다. 파울이 나오더라도 좀 더 강하게 하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임 감독은 “공격 농구에서 공격은 복불복 아닌가. 슛이 잘 들어가면 이기고 안 들어가면 진다. 그런데 수비는 열심히 하면 설사 공격이 잘 안 풀려도 승률이 올라간다”라며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부상을 아직 완벽하게 털지 못한 박하나의 중용에 대해 임 감독은 “무릎 자체가 완치가 없으니 경기 끝나고 나며 더 붓는다. 통증도 있기 때문에 조절을 해야 한다. 그래도 재활을 병행하며 나아지고 있지만 완벽하다고 볼 수 없다. 많이 뛰면 25분을 소화할 것이다. 본인 역할만 해주면 된다”라며 박하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번 경기는 유관중 전환 후 첫 홈 경기다. 임 감독은 유관중을 반가워했다. “관중이 적더라도 (관중이) 있으니 분위기가 다르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관중 없는 경기가 뭔 의미가 있겠나. 현장에 관중이 없으면 맥이 빠진다. 근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늘이 마지막이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임 감독은 코로나 재확산을 염려 후 코트로 나섰다.

이날 삼성생명은 김한별-이주연-윤예빈-김보미-배혜윤을 선발로 내세웠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세린 waho_grei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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