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허훈 결장' KT 서동철 감독 "평소보다 더 집중해야 한다"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18: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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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주연 인터넷기자] "삼성이 요즘 페이스도 좋고, 선수구성도 이전에 비해 까다로워져서 오늘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평소보다 더 집중해달라고 했다"

부산 KT와 서울 삼성이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현재 5위 KT는 7위 삼성과 2경기 차로 6강 수성을 위해서는 남은 5, 6라운드 한 경기 한 경기의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 전적(3승 1패)에서 우위에 있는 KT 서동철 감독은 "삼성이 LG와 트레이드 이후에 선수 구성이 바뀌면서 빠른 농구로 팀컬러가 바뀌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다양하게 준비를 해야 했다. 삼성이 요즘 페이스도 좋고, 까다로운 선수구성이라 오늘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평소보다 더 집중해달라고 했다"라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KT의 주축선수 허훈은 27일 LG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전자랜드전에 이어 결장했다. 서 감독은 "(허훈이) LG전이 끝나고 그날 밤에 붓기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다. 병원에서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고 했다. 어쨌든 휴식은 취해야 한다. 오늘은 아예 엔트리 안 넣었다. 오래 결장하지는 않을 것 같다. 빠르면 주말에 가능할수도 있지만 통증이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허훈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허훈의 빈자리는 박지원과 최진광, 김윤태가 메울 것이라고 답했다. 신인 박지원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프로에 합류해 바로 팀에 녹아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박)지원이도 팀에 녹아드는 과정에 있고, 본인의 단점인 슈팅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부침을 격는 중이다. 당장 이번 시즌보다 앞으로 10년이상 KBL에서 활약할 선수다. 분명히 한 해 한 해 발전해서 좋은 가드가 될거라 확신한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그의 앞날을 내다봤다.

양 팀 모두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연승을 기록하는 팀을 누가 될까. 

 

KT는 최진광-김영환-양홍석-박준영-클리프 알렉산더가, 삼성은 장민국-아이제아 힉스-김동욱-김진영-김시래가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sim19j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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