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L 울상’ 아킬레스건 부상당한 앤써니 데이비스, 4주 결장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8: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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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LA 레이커스의 대들보, 앤써니 데이비스(27, 208cm)가 약 한달간 코트를 떠나게 된다.

데이비스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당했다. 2쿼터 종료 2분 39초를 남긴 시점에서 돌파를 시도했던 데이비스는 갑작스레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를 결장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고 이날 데이비스는 경기에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인 16일에 MRI 검사에서 종아리 염좌와, 아킬레스 건증 판정을 받은 데이비스는 LA로 돌아가서 재검진을 받기로 돼 있었다.

프랭크 보겔 감독은 19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이비스가 LA에서 재검진을 받았고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9일, 11일에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건염으로 결장한 적이 있다. 복귀한 지 단 한경기 만에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기 때문에 단순히 4주를 결장하는 것에 그칠 문제가 아닐 지도 모른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드마커스 커즌스(휴스턴 로케츠),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 등 많은 NBA 스타들을 괴롭혔던 가장 치명적인 부상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현재 리그 2연패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데이비스가 팀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데이비스의 비중이 큰 상황이다. 다행히 부상 기간이 올스타전 휴식기와 겹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한 레이커스는 남은 경기에서 마크 가솔,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헤럴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편, 데이비스는 올 시즌 평균 22.9득점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빅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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