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진정한 에이스로 성장한 김낙현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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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민준구 기자] “선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원주 DB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09-81로 승리했다.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김낙현이었다. 21분 56초 동안 출전한 그는 13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낙현은 KBL컵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지난 시즌에는 공격 비중을 높게 뒀다면 이번 시즌에는 공수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 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선 동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나카무라 타이치와 만난 김낙현, 과연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저번 경기를 봤는데 슈팅도 좋고 돌파도 괜찮더라. 개인적으로 밀리지 않고 슈팅도 잘 안주려고 생각했다. (차)바위 형과 서로 바꿔가면서 잘 막았던 것 같다. 아직은 적응이 덜 된 느낌이 있다. 시즌이 시작해봐야 제대로 알 것 같다.” 김낙현의 말이다.

2020-2021시즌 전자랜드의 에이스는 단연 김낙현이다. 전력누수가 심한 전자랜드에 있어 확실한 주득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

김낙현은 “자신감이 있다. 슈팅을 많이 던지다 보니 상대가 붙어서 수비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쉽게 제칠 수 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아 제대로 훈련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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