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D리그 4강 PO 막차 주인공은 LG…SK는 1위로 PO 진출(종합)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3 1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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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서호민 기자] D리그 2차대회 4강 플레이오프 막차의 주인공은 LG가 됐다.

지난 1월 19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시작된 2020-2021 KBL D리그 2차대회. 3월 3일, 최종일에 순위가 모두 결정됐다. 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까지 총 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차대회 우승팀 SK가 예선에서 5승(1패)을 챙기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모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앞선 전자랜드가 확정. 지난 주에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를 4팀 중 3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예선 마지막 날인 이날은 플레이오프 막차의 주인공은 과연 어느 팀이 될지 관심을 모았다. LG와 DB의 2파전으로 압축된 4강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결국 LG가 됐다.

LG로선 플레이오프 진출하기까지 과정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다. 이날 SK와 예선 마지막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LG는 이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SK는 LG의 도전을 받아주지 않았다. 마찬가지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고자 했던 SK는 이날 20득점을 올린 변기훈을 필두로 네 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LG에 78-74 승리, 2차대회 예선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반대로 DB는 한번 더 기회가 생겼다. LG가 패하면서 두 팀 간의 격차는 0.5경기로 줄어들게 됐고, DB가 삼성에 승리를 거둬 3승 3패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면 상대전적 우위로 4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던 상황. 삼성은 앞선 5경기에서 5전 전패를 당한 팀.

그러나 DB는 삼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DB는 1쿼터 초반 17-2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지만, 2, 3쿼터 집중력에서 밀렸고 결국 73-78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2승 4패가 된 DB는 최종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D리그 2차대회 플레이오프 4팀은 SK,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LG로 정해졌다.

한편, D리그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일 같은 장소인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결승전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2020-2021 KBL D리그 2차대회 예선 순위
1. SK 5승 1패
2. 전자랜드 4승 2패 *현대모비스와 상대전적 우위
3. 현대모비스 4승 2패
4. LG 3승 3패
5. DB 2승 4패
6. KCC 2승 4패
7. 삼성 1승 5패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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