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발전 꿈꾸는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 최중록 원장 "아이들의 농구 사랑방으로 만들고파"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4 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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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아이들의 쉼터 같은 곳이 되고 싶다. 항상 편한 기분으로 체육관에 운동하러 올 수 있도록 저 역시 적극 노력하겠다."

2018년 4월 개원한 점프볼과 함께하는 TOP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TOP 유소년 농구교실)은 김민규 대표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개원 2년 만에 1호점인 안산 상록점을 비롯해 단원점, 구월점, 서창점, 시흥점까지 총 5호점을 열게 됐다.

그 중에서도 5호점인 막내 시흥점은 최중록 원장의 적극적인 지휘 아래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이제 개원 1년 째에 접어든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은 첫 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이후 빠르게 적응해 나가며 현재 약 250명의 원생이 농구를 배우고 있다.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의 최중록 원장은 대학 졸업 이후 지난 2015년 처음 유소년 강사로 발을 들여 김민규 대표와 함께 5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뒤 지난 해 7월 3호점인 시흥점이 오픈하면서 원장직을 맡게 됐다. 


동네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물씬 풍긴 최중록 원장은 "정신 없이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그동안 지도자 역할만 하다가 원장직을 맡게 되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지난 1년은 아이들을 직접 모집하고 또 적응 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1년 간의 적응기를 거치면서 그가 뼈저리게 느낀 부분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존중과 배려심의 중요성이었다고. 최 원장은 "아무래도 여러 성향의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 저도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한 교육자가 된 것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좀 더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깊게 고민하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위치한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 체육관은 약 2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체육관 내부 전경은 TOP 유소년 농구교실를 대표하는 남색 톤의 색깔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농구를 배우는 체육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식 느낌의 인테리어는 '굉장히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를 배운다'는 만족감을 들게 했다. 연일 굽굽한 날씨로 인해 농구를 배우는 아이들 역시 지칠 법도 했지만, 에어컨이 가동되는 넓은 휴게실에서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 휴식을 취하곤 했다.

 


최 원장은 "배곧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입주를 시작한지는 4년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은 도시가 아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점에서 먼저 고려했고, 더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농구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은 초등부 취미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지만 최 원장은 올해 안으로 대표반을 꾸려 대회 출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최 원장은 "아직까지 대회에 대한 큰 욕심은 없다. 올해 안으로 대표반을 꾸려 차근차근 성장시켜 갈 계획이다. 지금은 그저 아이들이 체육관에 와서 농구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성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 체육관이 위치한 배곧신도시는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다. 최 원장이 꿈꾸고 있는 목표는 TOP 유소년 농구교실 시흥점 체육관을 배곧신도시 아이들의 쉼터로 만드는 것이다.

농구 외적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최중록 원장은 끝으로 "체육관에 고생하러 오는 게 아니지 않나. 물론 농구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곳이 친구들끼리의 만남이 이어지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이 항상 편한 기분으로 체육관에 운동하러 올 수 있도록 저 역시 적극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_서호민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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