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지현-정은 선발 출전’ 위성우 감독 “상황 봐서 교체해 줄 것”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6 17:41:52
  • -
  • +
  • 인쇄

[점프볼=아산/강현지 기자] 김정은, 박지현이 26일 경기에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박지현의 뇌진탕 증세, 김정은이 발목 부상으로 적신호가 켜진듯한 우리은행이었지만, 다행히 두 선수 모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올 시즌 우리은행은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최근 1위를 다투고 있는 KB스타즈에게 발목이 잡힌 우리은해이지만, 신한은행을 잡으면서 재정비를 마쳤다. KB스타즈와의 승차는 1경기차.

위성우 감독은 두 선수를 내보내며 “(김)정은이는 고질병인 것 같다.(박)지현이는 컨디션이 다운된 게 아닌가 한다. 코야 마스크를 끼면 된다. MRI 상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 그것보다 그간 (박)혜진이가 빠진 상황에서 힘들었나 보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잘해줬는데, 어리다 보니 업다운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은 약간 다운된 시기가 아닌가 한다. 경기 상황을 봐서 오늘은 교체를 자주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할에 있어서는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일렀다. "정은이에게는 배혜윤을 막는데만 집중해달라고 했다. 지현이는 오픈 찬스외에는 리바운드 가담을 해달라고 했는데, 공수에서 다 하는 것 보다 역할 비중을 줄여주려고 한다." 위 감독의 말이다.

박혜진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 이 부분에 대해 위 감독은 “아직 혜진이에게 역할을 많이 주지 않으려 한다. 2번으로 뛰게 하며, 볼을 많이 안잡게 하려한다. 아무래도 볼을 많이 잡다보면 과부화가 걸릴 수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박혜진과 박지현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이날 역시도 김진희의 역할이 중요하다. 득점에 있어서는 6.5득점,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이 30분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건 아니지만, 득점보다 경기 운영, 수비ㅔ서 더 큰 보탬이 된다.

위 감독은 김진희의 슛에 있어서 위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아 했다. “슛은 본인이 느껴야 한다. 안 쏘면 안되는데, 쏘지 않나. 안 들어가면 연습하면 된다. 시도 자체를 안 하는 것이 문제다. 안 들어가는 건 잘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면 되고, 개인적으로 또 연습을 하면 된다”라며 김진희의 역할을 짚었다.

우리은행은 김진희, 박지현, 박혜진, 김정은, 김소니아로 삼성생명전 출발을 알린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