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빅 샷’ 본 데이비슨 밥 맥킬롭 감독 “성장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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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밥 맥킬롭 감독이 이현중(21, 201cm)의 빅 샷에 박수를 보냈다.

이현중의 데이비슨 대학은 19일(한국시간) 콘웨이 HTC 센터에서 열린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2021 게임에 참가해 뉴멕시코 대학과 첫 경기를 가졌다. 데이비슨은 64-75로 패했다.

이현중은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을 터뜨리는 등 5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스크린을 이용한 컷인과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현중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3점슛이 초반을 제외하고는 7개나 림을 외면해 생산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2분 55초 전 4점 차(61-65)로 뒤지고 있던 순간 천금같은 3점슛을 터트리며 바짝 추격했다.

이현중의 득점을 마지막으로 데이비슨 대학은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순간 이현중의 '빅샷'으로 희망을 보았던 데이비슨이었다.


데이비슨 대학 맥킬롭 감독은 "그 장면을 돌아볼 때 이현중에게 있어서 성장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경기 내내 탑 블로킹이나 스위치 등등 많은 게임 플랜이 있었는데 잘 수행했다"며 이현중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이비슨 대학은 20일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현중 vs 뉴멕시코 대학 경기 기록*
출전시간 36분
14점 3리바운드 1스틸
야투율 40% (6/15) 3점슛 성공률 22% (2/9)

#사진_AP/연합뉴스, 데이비슨 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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