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범, 음주운전 후 거짓말…KBL 재정위원회 예정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7:10:52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서울 삼성 가드 천기범이 음주운전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천기범을 불구속 입건했다. 천기범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일 오후 9시 20분경 “아파트단지 앞 계단에 걸쳐있는 차량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 뒷좌석에 있는 천기범을 발견했다. 조수석에는 천기범의 일행인 여성 A씨가 동승 중이었다.

천기범은 출동한 경찰에게 A씨가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며,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천기범이 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음주 측정 결과 천기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이상이었다. 면허정지 수준이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진술을 한 A씨도 함께 입건했다. 일단 이들을 귀가시켰으며, 추후 다시 불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팀 삼성과 KBL에도 해당 사안이 전달됐다. KBL은 곧 재정위원회를 열어 천기범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