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렌터카스테이트' H렌터카, 소나기 외곽포 앞세워 오픈부 우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5 17:05:40
  • -
  • +
  • 인쇄

 

[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오픈부 골든스테이트가 떴다. ‘H렌터카스테이트’ H렌터가가 소나기 외곽포를 앞세워 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H렌터카는 25일 양구 청춘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구대회 남자 오픈부 결승전에서 소나기 외곽포를 앞세워 G.마스터 당진을 21-11으로 제압했다. 반면 G.마스터 당진은 시종일관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다.

김대욱과 김남건을 앞세운 H렌터카의 외곽 화력은 골든 스테이트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초반 리드는 H렌터카의 몫이었다. 전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먼저 리드를 잡은 H렌터카는 경기 내내 유리한 흐름을 선점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김대욱과 김남건 듀오가 차례로 2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이채훈도 필요할 때마다 골밑에서 힘을 내며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반면, G.마스터 당진은 좀처럼 상대 수비를 쉽게 벗겨내지 못했다. 김홍기를 공격 선봉에 내세웠으나 일대일 위주의 플레이가 상대에게 간파를 당하며 고전했다. 여기다 대회 내내 팀 공격을 주도했던 오영훈이 쉬운 찬스를 연달아 놓치는 등 계속해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시점이 다가오자 H렌터카는 승기를 굳혔다. 이번엔 이동민의 득점 지원까지 이뤄지며 20점 고지를 밟은 H렌터카였다. G.마스터 당진은 믿었던 한재규마저 공격 기회를 계속 놓치며 힘없이 무너졌다.

마무리는 이날 경기 내내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김남건이 책임졌다. 김남건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컷인 득점을 성공, 결국 경기 내내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 H렌터카가 우승이라는 최상의 결과물을 얻어내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우승을 차지한 H렌터카 선수들은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쁨에 겨워 환호성을 질렀고, 마지막 쐐기 득점을 올린 김남건은 코트에 누워 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최신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