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엔트리 변화 준 LG 조성원 감독 "가용 인원 늘리는 데 집중할 것"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6:52:09
  • -
  • +
  • 인쇄

[점프볼=전주/서호민 기자] "D리그 경기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을 보고, 세 명의 선수를 합류시켰다. 다양한 선수를 활용해보며 가용 폭을 늘려볼 계획이다."

6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전주 KCC의 5라운드 맞대결이 열리는 전주실내체육관. LG는 현재 3연패와 함께 10위에 처지며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올 시즌 선두 KCC와 네 번의 맞대결에서 2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LG는 이날 전주 원정에 한동안 D리그에서 계속해 경기 감각을 쌓았던 한상혁, 정해원, 김준형을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경기 전 만난 LG 조성원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D리그 경기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을 보고, 세 명의 선수를 합류시켰다. 다양한 선수를 활용해보며 가용 폭을 늘려볼 계획이다"며 "(한)상혁이의 경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줄 수 있는 선수다. 아직 10분 이상 뛰기는 어렵겠지만, 전반적인 기량 점검차 투입 시켜 볼 생각이다"라며 엔트리 변화를 예고했다.

조성원 감독은 선두 KCC를 맞아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성원 감독은 "아무래도 상대가 높이가 좋은 팀이라 세컨 리바운드를 허용하게 되면 공격권을 많이 내줄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박스아웃 등 골밑에서 몸싸움을 많이 하자고 강조했다"면서 "또, 파울도 3쿼터 막판까지는 다소 아끼는 경향이 있는데, 파울을 아끼지 말고 몸싸움을 강하게 하자고 했다"고 선수들에게 몸싸움, 박스아웃을 더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캐디 라렌은 복귀 후 두 경기를 치렀다. 다만, 아직까지 온전한 몸상태가 아니기에 LG 입장에선 라렌의 몸 상태가 하루 빨리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

조성원 감독은 "본인이 통증은 사라졌다고 얘기하는데,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팀에 다시 합류해 운동을 많이 안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올라오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라렌이 있는 것과 없는 차이가 있다. 라렌이 코트에 있을 때 팀에 안정감을 더 가져다줄 수 있다"고 라렌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LG는 최근 3연패와 함께 원정 5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이날 승리하면 두 가지 연패를 끊을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