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치르는 전창진 감독 “코트 적응이 중요하다”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7 16:44:45
  • -
  • +
  • 인쇄

[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휴식기 이후 첫 경기라 선수들의 코트 적응이 가장 중요하다.”

전주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정규리그 막판 좋은 흐름을 위해 첫 단추 잘 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라 선수들 코트 적응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리거나 혹은 풀리지 않았을 때 그런 상황들을 대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KGC인삼공사하고는 벌써 5번째 경기다.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번 경기는 많은 턴오버를 저지르고도 이겼는데 이를 10개 이하로 줄이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슛 성공률 같은 부분은 경기를 오랜만에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확률이 떨어지더라도 자기 밸런스에 던져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 감독은 A매치 휴식기로 인해 약 2주에 가까운 시간을 쉬었기 때문에 남은 정규리그를 위해 전략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패턴을 바꾼 게 있고 항상 타일러가 먼저 나갔지만 오늘은 라건아가 먼저 나간다. 또한 식스맨들 컨디션이 그전보다 올라와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라건아가 스타팅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타일러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라건아가 컨디션이 좋은 상황이라 먼저 나온다”며 설명했다.

이에 맞서는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은 “(KCC에) 워낙 외곽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외곽을 봉쇄해야 하고 인사이드에 강점이 있는 팀이라 트랩 수비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휴식기 기간 동안 새로운 외국 선수인 자레드 설린저(28, 206cm)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아직 설린저와 교체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김 감독은 여전히 이를 고민하는 눈치였다.

김 감독은 “아직은 4게임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있는데 아직 판단을 못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유용우 기자)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