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앞선에 숨통 틔게 할 김지완, 5일 삼성 전 출격 대기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5 16: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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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용호 기자] 김지완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전주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CC는 브레이크 직전 5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시즌 10승 5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삼성을 상대로 연패 위기를 모면하고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마침 브레이크 동안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10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김지완이 컨디션을 되찾아 코트에 나설 수 있게 된 것.

KCC로서는 앞선 운용에 한결 부담을 덜게 됐다. 김지완이 부상을 당하기 전 이미 유병훈이 이탈해있던 상황이었고, 김지완에 이어 식스맨 역할을 하던 이진욱까지 쇄골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상황. 그간 정창영, 유현준, 이정현 등 남은 선수들이 그 공백을 충분히 메워온 가운데 김지완의 복귀는 이들의 부담을 한 층 덜어낼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오늘 15분 정도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 감각이 중요한데, 휴식기 동안 치른 연습경기를 뛰켜보니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며 김지완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지완은 포인트가드로도, 슈팅가드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지완이가 슈팅가드로 뛸 때 장점도 있는데, 다만 지금은 (유)현준이가 혼자 포인트가드를 보고 있어서 일단 포인트가드로 뛰어야 할 것 같다. 정창영과 함께 나갈 때는 슈팅가드로 쓸 생각이다”라고 활용 계획도 전했다.

과연 김지완이 복귀와 동시에 팀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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